[더불어민주당-세종시 15선거구] [굿모닝충청 신상두 기자] 이윤희(45)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는 보건의료 전문가다. 건양대에서 보건관련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난 2009년부터 대전보건대에서 강의를 해 오고 있다.

아이들 위한 응급의료 시스템 매뉴얼 정착

건양대서 보건학박사·대전보건대 출강

학교운영위·행복도시발전위 활동 등 활발

세종시에 적합한 보건의료체계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나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안전한 보건의료체계와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응급의료 시스템 매뉴얼을 세종에 정착시키는데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변공원과 문화광장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이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2012년에 세종에 이사 온 후 작은 봉사를 시작으로 세종시를 좋아하게 되었다.

아파트 동대표를 지내며,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웃고 좀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하였고, 아이가 입학할 즈음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

세종의 아이들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자기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세종에서 뿌리를 내려 머무를 수 있도록 작은 노력을 더하고 싶은 마음이다.

학교운영위원회, 시민예산위원회, 행복도시발전위원회,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사단법인 세계보건교육협회이사등 봉사와 자문위원을하고 있으며, 2009부터 대전보건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보건학석사를 받았고, 건양대 일반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출마의 변.

▲다양한 사회경험과 교육자로서 걸어온 길을 바탕으로 학습하고 행동하는 생활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세종시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항상 그 자리에서 시민과 함께할 것이며 내 모든 열정을 쏟고자 한다.

-지역 주요현안과 해법은.

▲ 세종시의 중요한 현안중 하나는 안전하고 신속한 보건의료시스템의 거버넌스 구축이다.

보편적 복지의 기준이 되는 건강은 삶의 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누구나 누려야 하는 안전한 보건의료체계와 아이들을 위한 응급의료 시스템의 정확한 매뉴얼을 우리시에 정착시키는데 힘을 쏟고자 한다.

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수변공원에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도록 사계절 테마를 만들고, 그 외의 상권은 문화 광장을 조성하여 찾아오는 세종시를 구상하고자 한다.

-본인의 최대 경쟁력은.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로서 현안을 직시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경험과 부지런하고 야무진 성격이 최대의 경쟁력이라 생각한다.

-예선, 본선에서의 최대의 경쟁자라는 누구라고 생각하나.

▲ 더불어민주당에 좋은 후보들이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마지막 까지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이다.

-대표공약 몇 가지.

▲우선, 안전한 보건의료 시스템의 구축이다. 아울러, 건강한 생활을 위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확대도 공약중 하나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수변공원·문화광장 조성 사업 추진도 힘을 쏟을 생각이다.

-시민들에게 한 말씀.

▲항상 그 자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과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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