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이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5차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학술대회와국제심포지엄에서 회장에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신임회장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년이다.
이문수 신임회장은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가 국제적으로 대사영양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이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품격 있는 학회로 나아가는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학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는 치료 난이도가 높은 중증 환자와 수술 전후 환자에 대한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위암수술을 포함한 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간담도췌장외과, 중환자와 외상, 이식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학문을 연구, 교류하는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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