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아줌마’ 이주은, 대전시의원 도전
‘유성 아줌마’ 이주은, 대전시의원 도전
최근 2선거구(온천1·2동, 노은1동) 예비후보 등록 “진정성 있는 정치” 다짐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8.03.20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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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유성 아줌마’라는 별칭으로 자신을 소개한 이주은 더불어민주당 유성구갑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올 6·13 지방선거 대전시의원에 도전한다.

이 위원장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겪으며 깨어있는 시민이 되고자 시민사회 활동과 정책 제안에 적극 참여했다”며 “유성에서 아이 키우는 아줌마 생활과 언론인 경험, 대학 전공인 정치외교학 지식을 바탕으로 시의원 후보로 나서려 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4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전시의회 유성구 제2선거구(온천1·2동, 노은1동)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유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중년 ‘경력단절 여성’으로 평범한 아줌마였으나, 이제는 민주주의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시민의 삶에 도전하려 한다”며 “학연, 혈연, 지연, 흡연의 네트워크 없이 지역정치에 진정성으로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에서 근무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 문재인 대선후보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 청년일자리 추진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유성구마을교육공동체 ‘자작나무’ 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성구협의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유성갑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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