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당진지역 청소년들의 ‘지식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현대제철 임직원 강사들이 19일 관내 21개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일일특강’을 개강했다.
강사들은 3월부터 학기 중에 학생들을 찾아가 일일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며, 관내 약 2300명의 학생들이 특강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강 주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고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직업의 선택, 인공지능시대 미래 직업과 인재상’ 등이며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언도 포함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특강은 학교 측의 의견을 반영해 현대제철 임직원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토대로 재밌고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일일특강 대상 학생들을 당진제철소로 초청해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철강산업을 이해하는 ‘초청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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