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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아산시의원] [굿모닝충청 장찬우 기자] 이영해(46) 시의원이 19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의원은 “시민을 섬기는 정치로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재선도전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의정 활동을 하면서 지출항목 중 신발 값이 제일 많이 들었다. 열심히 뛰고 걸었지만 시민은 생활에 불편함이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다. 이젠 초보가 아닌, 연습생이 아닌, 겪고 나눴던 경험과 노련함으로 시민들 앞에 당당하게 서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 일답.
-본인 소개를 한다면.
예산여고와 호서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7대 아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아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소비자 정책위원회 위원 ▲아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위원회 위원 ▲아산시 로컬푸드위원회 위원 ▲아산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온양초사초 운영위원장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충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급식부회장 ▲아산시 교육정책위원회 위원 ▲아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국장 ▲인주면 대음리 이장 ▲아산시 녹색어머니회 사무국장 ▲아산코아루아파트 동 대표 회장 ▲아산 남성초 운영위원장을 맡아 일해왔다.
-지난 의정활동 경험을 소개한다면.
택시 기사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벤치마킹을 했던 기억이 남는다. 또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현장을 찾아 축사로 인한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산인과 간담회를 가졌던 일도 생각난다. ▲설 명절 전통시장 주차장 무료개방 ▲배방역 좌회전 신호 도입 ▲배방역 택시 쉼터 설치 ▲용화동 원룸지역 CCTV 및 보안등 설치 ▲대학생 학자금이자 지원 ▲마을별 배수로 설치 등 나름은 주민 생활과 밀착된 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한다. 청소년보호와 교육발전 방안을 찾으려 노력하고 결식아동 급식도시락 문제 개선, 청소년활동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만든 것도 보람이다.
-재선에 성공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
온양5동사무소·신창면사무소 신축 등 지자체 예산부족으로 해결치 못한 지역 숙원사업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아산시의회 글로벌 가족 행복로드맵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1년간 활동한 경험을 살려 다문화가족들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족 했다면 격려로 잘 했다면 칭찬으로 활짝 웃는 아산시를 위해 다시 한번 열정을 다 해 뛸 수 있도록 일 할 기회를 주신다면 소통과 공감으로 사람이 먼저인 정치 꼭 실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