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된 유언비어 유포 세력 강력 대처”
이완섭 서산시장, “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된 유언비어 유포 세력 강력 대처”
선거문화의 격을 떨어뜨리는 작태, 사법기관의 엄정한 수사 요청-
  • 최동우 기자
  • 승인 2018.03.21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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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해 악의적으로 유언비어를 생산. 유포하는 세력에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고속․시외 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해 최근 시중에 본인과 친인척에 대한 근거도 없는 악의적인 소문과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어 서산시 선거문화의 격을 떨어뜨리는 작태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이런 일부 세력이 날조한 유언비어는 본인 개인에 대한 음해를 넘어 서산시 행정 전체에 대한 신뢰를 무너지게 하는 것이며,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서산발전에 심혈을 기울이는 공직자들의 사기를 꺾고, 민심을 갈라놓는 심각한 문제이다.’라며“ 가공된 소문을 만들어 내고 확대 재생산하는 세력이야말로 서산의 미래를 가로막는 분열론자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민선6기 서산시장에 출마하면서 고속․시외 버스터미널 이전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현재는 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정상적인 절차대로 차근차근 진행해나가고 있다.”라고 밝힌 후 “언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세히 공표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해오고 있다.”며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 시장은 “악의적인 유언비어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려서 결국 서산의 정치문화는 뒷걸음칠 것이고 상처뿐인 선거결과만 가져올 것이다.”며

“본인과 주변사람들을 음해하고 허위비방한 세력들은 수사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후 어떤 형태의 흑색선전에도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시사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번 악의적인 유언비어 유포 세력에 대하여 사법기관의 엄정한 수사로, 선거를 앞두고 흑색비방을 일삼는 사람들을 무겁게 처벌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의 친형(이득섭)이 터미널 예정부지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N씨와 CH씨를 공직선거법 제110조(후보자 등의 비방금지)와 제251조(후보자 비방죄)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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