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김순공 전 회장은 세종시건축사회의 성공적인 출범과 회관 매입 등 큰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저는) 세종건축사회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건축행정 건실화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세종시건축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오른 박진만 회장은 취임일성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상생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 세종시건축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SCC(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도 가졌다.
김순공 전임 회장은 “박진만 회장이 모든 회원의 지지와 성원으로 선출된 만큼 제2대회장으로서 회원의 권익을 위해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월 6일 출범한 세종시건축사회는 회원사와 행정기관 간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회원 건축사들은 세종시 건설 관련 설계·감리뿐만 아니라 사용승인 검사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 건축민원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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