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천안세무서에서는 날로 변화하고 있는 천안세무서의 발전 모습과 활동사진으로 직원간 소통 화합하는 모습을 상영했다.
지난 1999년 제26대 서장을 역임한 민승환 서장은 “예전에 작고 좁은 세무서에 납세자와 직원들 모두가 고생했던 시절이 생각난다”며 “이런 훌륭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후배 서장과 직원들에게 선배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06년 제33대 윤시혁 서장은 “준공 이후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좋은 시설을 보니 흡족하고, 신축청사를 짓기 위해 가장 고생한 홍순필(제35대) 후배 서장에게 고마움을 드린다”며 “경제와 세수는 어려우나 어려울 때 일수록 힘을 발휘하는 국세청의 저력을 믿고 앞으로도 잘 헤쳐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역대 서장들은 간담회를 마친 후 청사와 각 과를 순시하면서 후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 재정수요 확보라는 큰 축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을규 서장은 “역대 서장님들의 소중한 공직 경험을 전수받아, 향후 국세행정 발전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직원들이 선호하는 천안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배와 후배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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