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수습기자] 충남교육청과 도 경찰청은 23일 홍성 홍남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교통자로 제로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지철 교육감, 이재열 도 경찰청장,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약 80명이 참가했다.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교통사고 없는 홍성 최고!’라는 구호로 시작된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지원, 통학로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앞 거리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교통문화를 바로 세우자는 의미로 노란 풍선을 부착해 경각심과 시민의 동참하고 주도하는 교통문화 운동이 되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김 교육감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협력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통학로 교통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안전운전과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