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관, “지역에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
노종관, “지역에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
충남도의원 출마-“섬기는 리더십으로 생활정치 구현”
  • 장찬우 기자
  • 승인 2018.03.23 16: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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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은 올 6·13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6·13 주인공은 나야~ 나~’란을 마련한다. 출마자들의 생각과 포부를 들어보는 고정 인터뷰 코너로, 이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

[자유한국당-충남도의원 천안시 7선거구] [굿모닝충청 장찬우 기자]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노종관(52)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섬기는 리더십으로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며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아이파크 2차 아파트 앞 호수공원 수질을 개선하고 분수대를 설치해 쉼터로 만들고 한들문화센터~귀뚜라미 보일러 도로 개통으로 종합운동장 네거리 교통정체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일문 일답.

-본인 소개를 한다면.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백석대학교 외래교수이다. 웅진보안시스템(주) 대표이사이다. 충청남도 장애인테니스협회 회장, 천안서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안시 핸드볼협회 회장, 천안시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을 맡아 봉사해 왔다.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30대 초반 사업을 시작해 20여 년 째 회사를 이끌어 오고 있다. 수년전부터 지역사회에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봉사단체에서 활동을 하며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단체 활동만으로는 한계를 느꼈다. 지역에 필요한 일꾼이 되고자 충남도의원에 선거에 출마한다.

-출마 지역 주요 현안은 무엇이고, 그에 대한 해법은.

벽산블루밍2차아파트 후문~백석2통경로당 내거리에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야 한다. 백석마을아이파크2차아파트 앞 호수공원 고인물로 인한 악취로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근 산업단지 또는 장재천 정비사업시 설치될 우수 저류시설 물을 끌어들여 물이 계속 흐를수 있도록 해 악취를 재거하고 모기 같은 해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겠다. 환서중학교앞 중로 1-83 도시계획도로가 빨리 완공되도록 하겠다. 환서중학교와 백송정앞 연결도로가 일부구간만 개통돼 차량이동이 불편합니다. 빨리 개통되도록 하겠다. 한들문화센터 운행 버스를 추가 확보하겠다. 현재 한들문화센터로 운행중인 버스는 19번 노선 하나여서 불편이 있다. 1번 버스의 종점을 백석농공단지에서 한들문화센터로 변경하면 1개 노선을 늘릴 수 있다.

-본인의 경쟁력은.

오랜기간 기업운영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생활정치에 접목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많은 봉사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고자 한다. 시민 주권과 재정을 지키는 풀뿌리 지방정치를 하고자 한다. 동네 곳곳을 누비며 민심을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진정한 지역 일꾼이 되고싶다. 희망과 미래가 있는 충남도를 만들고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행복할 수 있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천안을 만들고자 한다. 당선된다면 지금의 정치 형태를 확 바꾸겠다. 주민을 찾아가 현안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 섬김의 리더쉽으로 생활 정치를 구현하겠다.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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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 2018-03-24 17:54:02
후보님 자한당 출신 구속중인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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