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다음달 2일 낮 2시 본부 대강당에서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집주인이 연간 1.5% 수준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주택을 신축‧수선하거나 매입, LH에 8년 이상 최장 20년까지 임대관리를 위탁하는 사업이다. LH가 주변 임대료 시세의 85% 수준으로 임대관리 및 공실리스크까지 부담해 집주인은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올해부턴 기존 ‘건설‧개량형’과 ‘매입형’에 ‘융자형’이 추가된다. 또 다가구 주택의 가구(호)당 기금대출한도가 폐지돼 대출금액도 수도권은 가구당 1억 원, 광역시는 8000만 원, 기타 지역은 60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청년층 수요가 많은 도심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주거용 오피스텔도 사업대상에 포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집주인 임대주택사업 홈페이지(http://jipjuin.lh.or.kr)를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또는 융자형의 경우 한국감정원 콜센터(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권 사업설명회와 관련된 사항은 LH대전충남지역본부 주거복지2부(042-470-0262 또는 02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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