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캐시백 그린체크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이 없어도 이용 금액의 최고 0.5%까지 캐시백이 지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기존의 체크카드의 경우 캐시백이 최소 20일 후에 지급되는 데 비해 신협 캐시백 그린카드는 이용 2∼3일 후 바로 본인의 결제통장으로 지급된다.
대부분의 카드사가 최소 이용 금액 이상일 경우 캐시백을 지급하는 데 비해, 신협은 건당 1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바로 적용된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신협 쇼핑 그린체크카드는 또 30~50대 회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할인점, 영화, 전통시장 이용 등 쇼핑시의 혜택을 강화한 카드로 이용금액에 따라 최고 10%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특히 영화관의 경우 기존 체크카드가 CGV만 되던 것을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로 확대하고 현장할인도 기존 1500원에서 3000원으로 확대해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무엇보다 신상품 2종 모두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부의 그린카드를 기반으로 개발돼 전국 국립공원, 휴양림, 지자체 문화체육 시설 및 공연장 이용시 무료입장(또는 할인)이 가능하며, 에코머니 제휴가맹점에서 친환경 제품 구매시 최대 5%까지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즉 캐시백도 받고 에코머니 포인트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신상품 출시에 맞춰 9월 30일까지 신협그린체크카드 가입자 중 월 3만 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1만 원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협중앙회 전자금융팀 임우택 팀장은 “새로 출시한 신협 그린체크카드는 카드에서 발생한 수익을 카드이용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실속 있는 현금 캐시백을 강화한 것이 강점”이라며 “보다 합리적이고 알뜰한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에 꼭 가입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려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