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중구 대흥동 테미봄꽃축제추진위원회는 6일부터 3일간 ‘제15회 테미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동산 전체가 벚꽃으로 둘러싸인 테미공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중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추진위원회는 축제를 위해 저렴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공연, 어린이 봄꽃그림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에 따른 수익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수익금 500만원이 김장 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됐다. 

임종훈 위원장은 “6일 저녁 7시에 개최되는 개막공연에 많은 시민이 찾아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