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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6차 여론조사] 김정섭 전 청와대 부대변인, 현역 오시덕 시장 ‘압도’[굿모닝충청-리얼미터] 충남 공주시장 후보 적합도

    <굿모닝충청>은 올 6·13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1일과 1일 공주·부여·청양지역의 민심 향배를 가늠해보는 지역 단체장 후보 적합도 조사를 실시했다.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6.13 지방선거 충남 공주시장 여론조사에서 김정섭 전 청와대 부대변인이 오시덕 현 공주시장을 압도했다.

    <굿모닝충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공주시민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정섭 전 부대변인이 오시덕 공주시장을 큰 차이로 앞섰다.

    후보로 포함된 인물은 오시덕 공주시장(자유한국당)과 김정섭 전 청와대 부대변인·윤석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바른미래당) 등 4명이다.

    이번 조사에서 김정섭 전 부대변인은 전체 응답자의 35.1%의 지지를 얻어 오시덕 시장(23.5%)를 11.6%p 차이로 크게 앞서 현역을 ‘압도’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윤석우 전 도의회 의장은 9.3%, 고광철 전 시의회 의장은 5.2%로 뒤를 이었으며, ‘기타 인물’과 ‘없음’, ‘잘 모름’으로 답한 응답자는 각각 7.0%, 8.6%, 11.3%로 집계됐다.

    김정섭 전 부대변인은 37.8%로 가장 많은 지지르 얻은 나 선거구를 비롯해 가 선구 30.1%, 다 선거구 33.3%, 라 선거구 36.4%등 모든 선거구에서 30%이상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

    이에 반해 오시덕 시장은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나 선거구(26.5%)를 비롯, 다 선거구 24.1%, 라 선거구 23.5%, 가 선거구 17.6% 등을 기록해 모든 선거구에서 김정섭 전 부대변인에 9%p 이상 뒤졌다.

    윤석우 전 의장은 가 선거구(15.5%)를 제외한 나머지 선거구에서 한 자릿수 지지율에 그쳤고, 고광철 전 의장은 모든 선거구에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조사에서도 김정섭 전 부대변인은 30대(43.5%)와 40대(45.6%), 50대(47.9%)에서 40%를 상회하며 나머지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반면 60세 이상 연령에서는 25.9%로 집계돼 30.2%를 기록한 오시덕 시장에 4.3%p 뒤졌다. 19-29세에서는 21.9%의 선택을 받았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김정섭 전 부대변인 37.6%, 오시덕 시장 26.4%, 윤석우 전 의장 12.1%, 고광철 전 의장 5.3%로 집계됐다. 여성 또한 김정섭 전 부대변인(32.6%), 오시덕 시장(20.5%), 윤석우 전 의장(6.4%), 고광철 전 의장(5.2%) 순으로, 순위의 변동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 적합도에 대한 물음에는 김정섭이 52.8%로, 17.5%를 얻은 윤석우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다.

    이번 공주시장 후보적합도 조사는 김정섭 전 부대변인과 오시덕 시장, 오시덕 시장과 윤석우 전 의장의 양자대결이 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정섭 전 부대변인과 오시덕 시장의 양자대결을 진행한 결과 김 전 부대변인이 56.9%를 얻어 27.2%의 지명을 받은 오 시장을 29.7%p의 압도적인 차이로 제쳤다.

    양자대결에서 김정섭 전 부대변인의 지역별 지지율은 라 선거구가 64.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나 선거구가 59.4%, 다 선거구 48.6%, 가 선거구 47.5%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오시덕 시장은 다 선거구(31.1%)를 제외한 나머지 선거구에서 20%대 지지율에 그쳤다.
    특히 주목할 만 한 부분은 오시덕 시장과 윤석우 전 의장의 양자대결 결과다.

    전체 적합도에서는 오시덕 시장에게 14.2%p 차이로 크게 뒤졌던 윤석우 전 의장이 양자대결에서는 31.5%의 지지를 얻어 29.9%를 얻은 오시덕 시장을 1.6%p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이는 응답자 다수가 인물이 아닌, 당색(黨色)을 토대로 후보자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지지도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49.4%, 자유한국당 20.7%, 바른미래당 7.2%, 정의당 5.7%를 각각 얻었다. 기타정당 및 무당층(없음·잘모름)은 각각 3.0%와 11.5%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71.5%가 김정섭 전 부대변인에게 지지를 보냈으며 윤석우 전 의장은 42.7%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 24.6%는 오시덕 시장을 선택했다.
    자유한국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경우, 45.8%가 오시덕 시장을 선택했고, 김정섭 후보(9.0%)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고광철 26.3%, 윤석우 24.6%)에게 두 자릿수 지지를 보냈다.

    단 전체후보자 적합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19.9%가 없음(8.6%)과 잘모름(11.3%)으로 답해 적합도 순위 변동 가능성은 다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사는 충남 공주시지역(올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 림가중)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95%신뢰수준, 표본오차±4.4%p, 응답률 4.2%)으로 실시됐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 표집방법은 무선 60% 가상(안심)번호 프레임과 유선 4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길기(RDD) 방식을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남현우 기자  gusdn@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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