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7차 여론조사] 박성효 전체 적합도-허태정 민주당 1위
[지방선거 7차 여론조사] 박성효 전체 적합도-허태정 민주당 1위
[굿모닝충청-리얼미터] 대전시장 후보 적합도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8.04.09 17:30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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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은 올 6·13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대전시장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제치고 전체 적합도 1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 적합도에서는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이 이상민 국회의원과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에 한 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두 배 이상이 격차를 보였다.

이는 굿모닝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에 따른 결과다.

조사에서 자유한국당 박성효 예비후보는 ‘여야 대전시장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 24.5%를 기록, 민주당 허태정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21.4%다. 뒤를 이어 이상민 의원이 13.8%, 박영순 예비후보가 12.2%의 지지를 얻었다.

남충희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4.1%, 정의당 김미석 예비후보는 2.7%, 정의당 김윤기 예비후보는 2.6%로 집계됐다. 이밖에 기타 인물 2.3%, 없음 8.1%, 잘모름 8.3%였다.

박성효 예비후보는 지역별로 유성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에서 모두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동구 24.9%, 중구 29.6%, 서구 21.7%, 대덕구 24.2%를 기록했다. 유성구에서는 허 예비후보가 26.5%의 지지를 얻어, 24.6%를 기록한 박성효 예비후보를 앞섰다.

연령대별 지지도에서는 박성효 예비후보와 허 예비후보가 각축전 양상을 보였다. 박성효 예비후보가 50대와 60세 이상에서 각각 29.2%와 37.2%로 앞섰으나, 19세-29세, 30대, 40대에서는 허 예비후보가 각각 23.7%, 25.2%, 30.2%로 우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들의 26.7%가 박성효 예비후보를, 20.0%가 허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여성은 22.3%(박)와 22.8%(허)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허 예비후보가 27.4%로 선두에 올랐다. 이 의원이 21.4%로 허 예비후보를 추격했고, 박 예비후보는 17.7%의 결과를 얻었다. 이밖에 기타 3.5%, 없음 15.2%, 잘모름 14.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허 예비후보가 중구를 제외하고 4개 자치구에서 이 의원을 따돌렸다. 중구에서 이 의원은 25.7%를 얻었고, 허 예비후보는 20.6%를 기록했다.

전 유성구청장과 유성을 국회의원으로 지지기반을 공유하고 있는 유성구에서는 허 예비후보가 37.7%로 27.3%인 이 의원을 제쳤다. 허 예비후보는 서구, 동구, 대덕구에서도 각각 27.2%, 24.1%, 23.1%로 이 의원을 앞섰다. 대덕구에 기반을 두고 있는 박영순 예비후보는 대덕구에서 26.4%의 지지를 얻어 모든 후보를 따돌렸다.

연령별로는 허 예비후보가 19세-29세 35.7% 등 30대와 40대에까지 30%대의 지지를 얻었으며, 이 의원은 19세-29세에서 9.5% 그쳤지만 나머지 모든 연령대에서 20% 중반대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6.4%로 20.3%에 그친 자유한국당을 두 배 이상 앞질렀다.

이어 바른미래당 6.8%, 민주평화당 2.6%, 정의당 2.2%, 기타 2.1%, 없음·잘모름은 9.6%로 기록됐다.

더불어민주당은 5개 자치구 중 동구 47.1%를 제외하곤, 나머지 4개 자치구에서 50%대를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연령대별로도 60세 이상 36.5%를 빼면, 모든 연령에서 역시 50%대를 상회했다.

이번 조사는 대전시(지난달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대전 ‘림가중’)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이다.

표집틀 및 방법은 무선 60% 가상(안심)번호 프레임, 유선 4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이며,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이다. 응답률은 4.1%(총 2만 144명 중 818명 응답 완료. 무선가상번호 전화조사 7.4%, 유선 RDD 전화조사 2.4%)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리얼미터는 이번 대전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중 후보 간 가상대결 질문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 결과, 가상대결 부분은 발표가 불가하다는 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보 간 가상대결 결과는 보도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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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참 웃기네요 2018-05-15 15:44:58
박성효 전 시장님이야 말로 대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실 분이며, 적임자 입니다.

대전시가 그동안 왜 이리저리 휘둘렸는지 제발 아셨음 합니다.
열심히 일 할 인물!
박성효에게 나의 귀한 한 표 기꺼이 주겠소이다.

대전시민 여러분!
정당 정파 떠나서 추진력있는 인물이 이젠 필요한 때 입니다.

대전세종 2018-04-10 23:35:41
허태정 인연도 없지만 밀고 싶다
다는 후보는 맨 날 보는 단골들이다
질렸다

ㅇㅏ줌마 2018-04-10 15:01:47
당연한결과 ㅎ
유성구도 그랬듯이 대전의 발전을 위해선 마땅히 허태정후보님이 나서야합니다!!
홧팅 늘 응원합니다 ^^

조한민 2018-04-10 04:53:58
민주당 경선이 끝나고 지지층이 한후보에 집중하면 박후보...게임도 않될듯!

대전에서 ㅂㄱㅎ 얼굴에 칼자국 남기며 당선된 모후보가 당선되는일은 결코 벌어지면 않됩니다.

옆동네 2018-04-09 22:03:18
본선 가면 허태정이 박성효 이기겄소
허 일 잘할겨
시켜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