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동구 자양동 우송중·고등학교 주변 및 공·폐가 밀집구역에서 진행됐으며 경찰관, 자양동 자율방범대, 1365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가양지구대는 순찰과 동시에 주민들을 상대로 ▲학교폭력신고 ▲가해학생선도 ▲피해학생 보호방안 등에 대해 홍보했으며 공·폐가 밀집 구역의 출입문 시정 여부와 주변 위험 요소들을 점검해 ‘공·폐가 특별순찰 구역 스티커’를 부착했다.
금기찬 가양지구대 대장은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선도와 같은 각종 범죄 예방 순찰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특히 학교주변 및 공·폐가 취약개소를 특별점검해 범죄예방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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