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선미 작가, 열한번째 개인전 ‘추억풍경’
연선미 작가, 열한번째 개인전 ‘추억풍경’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8.04.12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억을 빚다-징검다리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연선미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 ‘추억풍경’이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천안 갤러리도미닉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청호 수몰민인 작가가 고향을 그리워하는 많은 이에게 위로를 건네기 위해 기획했다.

평면그림과 세라믹 일러스트, 세라믹스톤 판화, 천연염색 설치작품 등 32점 이상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연 작가는 한남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한남대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을 수료했다.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디자인분과 이사, 대전공예가회, 대전국제교류회, 충남여류작가회, 한남도자전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0회의 개인전(2018 다복(多福)행복한 그림읽기展/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갤러리공감외 9회)과 다수의 단체전(2017 한국미술협회 천안지회전/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을 통해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민화 작품으로 왕성하게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연선미-추억풍경 포스터

연 작가는 전시를 앞두고 “댐 조성으로 인해 고향을 떠난 뒤로 물속에 잠긴 고향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작품 창작의 원동력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갤러리도미닉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따뜻한 의도와 함께 관객의 보는 즐거움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