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충청권 500만 도·시민은 올해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결연히 나설 것이다”
세종과 충청권 인사들이 세종시의 행정수도 헌법명문화를 촉구하는 결의를 다졌다.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와 세종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차원의 개헌 논의를 앞두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종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헌법 명문화에 대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여야 정치권이 개헌 논의과정에서 당리당략을 버리고 대한민국 미래발전을 위해 행정수도 명문화에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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