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사중 대형 수도관 터져!
13일 세종시 용포리 205번지에서 수도관이 터져 물이 넘치는 바람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토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면사무소에는 아무도 없어 공사자로의 연락 안돼 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렸다.
중간 벨브도 잠그지 못하고 몇 시간동안 아까운 물이 소비됐다. 고스란히 주민부담 할 것 같다.
뒤늦게 온 연기수도 공사업체 직원들은 모 식당 수라간 주인의 항의에 '나 몰라라' 하며 피했다.
이날 수도관이 터져 주변에는 오랜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안 됐고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의 불편신고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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