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이하 연대)가 13일 오후 대전복지재단 9층 대강당에서 ‘민선 7기 지방선거와 장애인 정치참여 활동’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전지역 장애인 150여명과 장애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우송정보대 사회복지학과 이채식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으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사무차장이 발제로 진행됐다.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와 금강일보 최일 정치부장, 대전근육장애인협회 정민영 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정치세력화, 지속가능한 장애운동으로 이어갈 다음 세대는 존재하는가? ▲민선 7기 地選과 장애인…대전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정치 세력화는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이루어졌을 때 가능하다 등의 세부적 주제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연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연대의 결속을 강화하고 연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더욱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들은 “장애인의 정치참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역설하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치참여 확대와 결속을 위해 결의대회, 정책토론회, 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참여단체>
대전교통장애인재활협회, 대전근육장애인협회,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대전장애인부모회,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대전점자도서관, 대전정신장애인애호인협회, 대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대전척수장애인협회, 대한안마사협회 대전지부, 새날장애인이룸센터, 한국농아인협회 대전시협회,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전ㆍ충남지회, 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 대전시협회, 한국장애인IT협회대전장애인IT협회,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한국장루장애인협회 대전지부,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대전협회서구지회,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 대전시협회.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빛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청병원, 고운누리, 어울림, 버팀목, 대전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대전시립체육재활원, 대전장애인의료재활센터, 대전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대전척수장애인협회직업재활센터, 대전시립산성종합복지관주간보호센터, 해오름주간보호센터, 유성희망무지개단기보호센터, 대전시립산성종합복지관, 오뚝이복지장례센터, 주식회사에이블월드, 중증장애인문화센터, 중부재활작업장, 판암장애인보호작업장, 사나래보호작업장, 한국정신건강신문, 건강카페 국민생활관점, 건강카페 동구청점 건강카페 시청점, 대전장애인사이클연맹, 대전장애인럭비협회, 대전장애인검도협회, 대전장애인정책포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