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서구 둔산3동은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 76가구 110명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해 기본 자료와 복지시책을 개발한다.
서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마을 인식, 마을 문제, 필요 서비스, 자녀의 재능 개발을 위한 지원 방법 등을 수렴한다.
박은현 서구 둔산3동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은 모든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이라며 “획일적인 복지시책이 아닌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28일 열린 둔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나온 안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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