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조현민-조현아 등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자녀들의 패륜적 횡포와 관련,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4일 작심 발언을 던졌다.
심 의원은 이날 “갑질도 유전인가 보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회항’에 이어 이번에는 조현민 전무의 ‘물벼락 투척’이라는 안하무인격 행동에 국민 모두가 분노하고 있다”며 “촛불 이후의 국민들은 갑질 후 해외로 휴가 떠나는 재벌 3세의 패륜과 횡포를 더 이상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조씨 일가 3세들은 국적기 대한항공을 경영할 자격도 능력도 없음이 명백해졌다”며 “아니 번갈아 가며 국제적으로 기업 이미지 실추에 앞장선 이들에게 경영을 맡겨두면 대한항공은 망한다”고 꼬집었다.
그리고는 “조씨 3세들은 대한항공 경영에서 손 뗄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정부와 국회가 대책을 세우겠다”고 별렀다.
그는 특히 “이들의 갑질은 단지 개인적 일탈이 아니며, 3~4세가 경영하고 있는 대부분 재벌대기업에 만연한 전근대적 족벌기업 문화라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며 “경영능력의 검증 없이 단지 핏줄이라는 이유로 경영권을 움켜쥔 세습경영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최대 리스크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오너의 전횡과 천문학적인 투자실패, 골목시장 침탈 그리고 노동자들을 제 집 종 부리듯 인권 유린하는 족벌경영을 방치하면, 기업도 위태롭고 한국경제도 파국으로 갈 수 있다”며 “엄정한 사법적 책임규명과 소유와 경영분리를 위한 제도개선 등 재벌개혁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는 “며칠 전 '땅콩회항' 사태의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이 재벌의 만행을 견디며 부풀어 오른 뒷머리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면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그의 쾌유를 빈다”고 기도했다.
헛소리 하지말고
초딩이냐 너?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왠 공산화타령 ㅋㅋㅋ
북한에서 살아봤니? 뭘 제대로 알고나 떠들어
혹시 조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