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박병철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임기 내 회덕IC 인근 공용물류단지 조성과 스마트공장 100개 구축 등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15일 발표한 경제·일자리 분야 7대 공약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했다.
경제·일자리 분야 7대 공약은 ▲회덕IC 인근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 ▲임기 내 스마트공장 100개 구축 ▲영세 중·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전통시장 활성화 ▲대덕구형 더 좋은 일자리 만들기 ▲협동조합·사회적 기업 지원 확대를 통한 사회적 자본 육성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를 대덕 경제의 제2의 도약을 위한 기회로 만들 것 등이다.
노후 산업단지를 스마트공장형으로 바꾸고 영세 개인사업자 등 중산층과 서민을 지원회 사회적 자본을 육성,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공용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입주기업의 물류난 해소하고, 대형 화물차의 주택가 밤샘 불법주차 예방 등 안전 위협 요소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해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는 복안도 마련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이달 23일과 24일 실시되는 민주당 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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