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대전 동서균형발전 전략을 들고 5개 자치구 순회 투어를 시작한다.
박 예비후보는 15일 “원도심과 심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투어 ‘웃어라 대전’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생안정’과 ‘경제부흥’에 초점을 맞춰, 현장 브리핑을 진행한 뒤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8일에는 서구 관저동을 찾아 유니온스퀘어 업그레이드 버전인 ‘관저지구 체류형 복합유통단지 조성’을 알리고, 19일에는 유성복합터미널‧금고동 제2매립장 부지에서 ‘유성관광특구 활성화 방안’과 ‘스포츠콤플렉스(체육공원) 조성’ 공약을 설명할 계획이다.
20일에는 동구 소제구역을 찾아 ‘역사공원 조성’에 대해 발표하고, 21일과 22일에는 중구와 대덕구를 방문해 ‘보문산 종합관광개발 조기 추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주변 현대화 종합유통단지 조성’ 등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투어를 통해 그동안 준비해 온 지역별 발전 계획은 물론 교육‧복지‧문화예술체육 등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모두의 대전’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그는 “자치구별 후보들과 함께 정책 브리핑을 진행,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호흡을 다지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경제부흥과 민생안정을 통해 대전시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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