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모·선정한 ‘2018 굿보러가자’ 개최 지역으로 확정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명창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2004년부터 14년 동안 전국 68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79회 공연 추진, 전국 중소도시와 문화소외지역에서 무형문화재 및 전통 예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고의 명인과 젊은 예술인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해 무형유산 전승·보급과 지역의 문화유산 향유 활성화를 위해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스토리와 무형유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준비 중”이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공연을 보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6월 9일 군 문예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전국 22개 지역이 참여했으며, 도에서는 유일하게 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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