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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해전과 불멸의 리더 이순신’… 17일, 순천향대 학술세미나 개최

    지난해 열린 제 19회 이순신국제학술세미나 종합토론 모습.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1598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는 1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노량해전과 불멸의 리더 이순신’을 주제로 제20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순신장군의 리더십을 재조명하고 노량해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 사생관에 대한 현대적 관점에서 정론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4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송은일박사는 ‘정유재란 시기 명 수군의 참전과 예(왜)교성 전투’라는 주제로 1주제를 발표한다.

    노량해전 직전에 벌어진 조명연합작전 한 부분으로 이 전투가 바로 노량해전의 직접적인 배경이 됨을 알려준다.

    제2주제는 순천향대 중어중문과 박현규 교수가 『명실록(明實錄)』 중 노량해전 전적(戰績) 기록에 대한 분석”이란 주제발표를 한다.

    노량해전 당시 참전국 전선 수, 전과와 피해 상황에 대해 기존 쟁점들을 소개하면서 중국 측 자료를 심도 있게 분석해 정론을 제시하게 된다.

    제3주제 발표자인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 제장명 교수는 ‘노량해전의 승리요인에 대한 몇 가지 관점’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그동안 노량해전에서 조선 수군이 승리한 요인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이어 승리 요인으로, ▲전선과 무기의 차이 ▲조선 수군의 뛰어난 전술 ▲조명연합작전의 성공 ▲휘하 장졸들의 적극적인 참전이라고 분석했다.

    제4주제 발표자 임원빈 해사 명예교수는 “이순신의 사생관과 순국의 의미”라는 주제로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의 죽음에 대해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논문에서 이순신의 죽음은 무한 책임의식과 마지막 전투에서 순국할 수 있기를 바랐던 개인적 희망사항 그리고 더 이상 그를 보호해 주지 않은 하늘의 뜻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토론은 김경수 청운대 교수 진행으로 신윤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위원, 김경록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 김강식 해양대학교 교수, 홍순승 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교육국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은 “지난 20년간 다양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는데 앞으로는 발표 주제를 이순신에 국한하지 않고 이순신과 함께 활동한 인물들과 임진왜란 전반으로 확대하겠다”며 “젊은 학자들의 발표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청년 세대들로 하여금 이순신 연구에 관심을 갖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이순신연구소가 주관했다.

    채원상 기자  wschae1022@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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