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4주기 및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16일부터 1주일간 안전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전 직원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세월호 추모리본 달기, 학생 안전 계기교육, 교육감 안전수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에서는 하늘나라 우체통에 편지쓰기, 포스터, 추모리본 제작, 안전 UCC 만들기 등의 교육 활동과 학생자치활동 중심의 토론회도 열린다.
특히 17일부터 이틀간 도 안전체험관과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2018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값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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