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19일 오후 6.13지방선거 광역의원 16개 선거구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도당에 따르면 충남도의원 천안시 1선거구에선 김득응 예비후보가 46.69%의 득표율을 기록해 34.17%에 그친 황규택 예비후보와 10.6%를 기록한 이재곤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확정했다.
천안시 2선거구는 여성 후보들끼리 경쟁에서 한영신 예비후보가 69.51%로 55.45%를 기록한 김영숙 예비후보를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천안시 3선거구는 정병기 예비후보가 80.33%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조순이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본선에 나가게 됐다.
아산시 1선거구는 김영권 예비후보가, 2선거구에 여운영 전 시의원이, 3선거구는 조철기 전 시의원이, 4선거구는 안장헌 전 시의원이 1위를 기록해 공천을 확정했다.
이 밖에 공주시 1선거구 김동일 예비후보, 홍성군 1선거구 조승만 예비후보, 예산군 2선거구 전병성 예비후보, 서산시 2선거구 김영수 예비후보, 논산시 2선거구 김형도 예비후보, 계룡시 선거구 김대영 예비후보, 당진시 1선거구 홍기후 예비후보, 부여군 1선거구 김기서 예비후보, 청양군 김명숙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
이번에 발표된 경선은 18, 19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재심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40분까지 제출한 부분만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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