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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은 올 6·13 지방선거를 100여 일 앞두고 ‘6·13 주인공은 나야~ 나~’란을 마련한다. 출마자들의 생각과 포부를 들어보는 고정 인터뷰 코너로, 이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 |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 가선거구] [굿모닝충청 장찬우 기자] 아산시의원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미경(46) 예비후보(가선거구 선장·도고·신창·온양4·5동)는 “서민이 아산시의 행복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본인 소개를 한다면.
“봉사로 다져진 삶을 살았다. ▲19대 문재인대통령 대선 충남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장(3년)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충남지방보조금 심의위원 ▲충남양성평등거버런스 운영위원 ▲충남학교안전공제회 이사 ▲충남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장 ▲아산여성서포터즈 단장 ▲아산체육회 이사 ▲아산학교폭력위원회 위원 ▲안전지도자협회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봉사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다보니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시민과 행정 사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소통’과 ‘공감’이라 생각한다. 행정은 시민과 ‘밀착형 소통’으로 결과물을 산출해야 한다. 대다수 시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이 마련되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 능력을 갖춘 시의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본인만의 경쟁력은.
“누구보다 ‘같이’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 ‘나눔과 배려’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읽고 대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을 위한 시의원이 꼭 되겠다.”
-지역현안과 해법은.
“아산시는 인구 평균연령이 30대다. 젊은 패기와 열정은 사회변화와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형태의 시민욕구와 적극적인 시민 참여가 필요한 도시이기도 하다. 수 많은 현안들을 헤처나가는 방법 또한 다양한 형태의 정치 참여로 접근해야 한다.”
-주요 공약은.
“▲등·하교 시간 버스 노선 확충 ▲마을교육공동체 혁신지구 선정으로 교육도시 아산 만들기 ▲마중버스, 마중택시 확충 ▲도고 보양온천에서 아산 3대 치료 온천으로 전환 ▲농어민들의 일손 돕기와 자원봉사 센터 연계 봉사실적 인정 ▲생태공원 내 유모차 이용객 전용 주차시설, 편의시설 및 유모차도로 확충 ▲마을도서관 내 인력 배치 ▲농산물 생산자들의 마을 공동체 사업을 실시하여 가공·제조를 통한 수익창출 방안 마련 등이다.”
-못다한 말이 있다면.
“아산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마을공동체가 필요하다. 먹을거리의 공급과 수요가 균형적인 아산시, 청년과 중·장년층의 일거리가 많은 아산시, 사회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는 아산시, 교육과 보육이 행복한 아산시, 교육의 메카 아산시, 여성과 아이들이 당당한 아산시로 거듭나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