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훈탁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국진)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대전 지역 초등학교 9곳을 찾아가는 오조봇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오조봇교실은 대전창의인성센터 체험교실 전문교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찾아가는 오조봇교실은 학급단위로 사전 신청 받아 선정했으며, 해당 교실을 찾아가 코딩 기초 체험을 실시한다. 오는 6월까지 초등학생 6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조봇은 색을 인식하는 작은 로봇으로 컬러코드를 이용해 명령을 내릴 수 있어 코딩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로봇을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국진 원장은 “찾아가는 오조봇교실은 놀이와 체험중심의 코딩활동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에게 꼭 필요한 컴퓨팅적 사고 및 문제해결능력, 도전정신 등을 신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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