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지역 스마트공장 활용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지역 스마트공장 활용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정부 2022년까지 2만개 스마트공장 보급, 일자리 7만 5천개 창출로 중소기업 육성 계획-
  • 최동우 기자
  • 승인 2018.04.23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어기구 국회의원의 “당진지역 스마트공장 활용방안” 정책토론회 진행 모습[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지난 20일 어기구 국회의원의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와 충남산학융합원이 주관한 “당진지역 스마트공장 활용방안” 정책토론회가 100여개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산학융합원에서 개최됐다.

어의원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는 당진지역 산업단지 중소기업에게 자세한 방법 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패널로는 박효선 삼도알엔티상무, 김종환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강서익 공주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 스마트공장 구축사례, 지원사업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 3시부터 두시간여 동안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 박효선상무는 “스마트공장 완전구축실현은 최고의 생산성과 품질경쟁력으로 강소기업실현”을 강조했고, 김종환본부장은“정부는 2022년까지 2만개 스마트공장을 보급하여 일자리 7만 5천개 창출을 목표로 중소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라며 “아직 ICT를 탑재한 공장이 제대로 보급이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초 인프라 조성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또 강서익교수는“자동차와 IT, 드론과 영상처리, 의료서비스와 IT, 통신장비와 AI가 결합하는 융합산업이 차세대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개발기간단축을 달성하려면 스마트공장을 거치지 않고서는 미래로 갈 수 없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한편, 토론회를 공동주관한 충남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당진시, 호서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14년 7월에 설립되었고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산업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 기존의 생산중심의 산업에서 생산,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하여 근로자에게 평생교육의 기회제공과 근로생활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