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인천 하얏트호텔 조경공사를 하던 직원들을 모아 놓고 폭행과 폭언을 일삼던 '갑질'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23일 공개됐다.
또 이 이사장은 하얏트호텔에서 자신의 뜻과 맞지 않을 경우, 유리로 된 꽃병이든, 뜨거운 음식물이 담긴 뚝배기 그릇이든, 닥치는 대로 집어 던져 박살내는 등 걸핏하면 난장판을 만든 사실이 제보를 통해 드러났다.
JTBC는 이날 뉴스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전직 수행직원의 증언을 통해 “영상 속 여성이 이명희 씨가 맞다”고 밝혔다.
매체는 또 제보자의 증언을 인용, “그 사람이 호텔에 오면 다들 바들바들 떨었다”며 “그냥 욕하는 건 일상이었고, 옆에서 듣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언행이었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이어 “이 씨가 2층에 서류 파일을 가지고 있었고, 한 간부는 에스컬레이터 옆 로비에 서 있었다”며 “그런데 이 씨는 그분을 보면서 ‘야 이, 개XX야’ 하면서 서류를 집어 던졌다”고 구체적인 사례를 귀띔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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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동영상 파일
http://news.naver.com/main/tvgallery/replay.nhn?sid=742#437_000018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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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런 마귀할망구랑 똑같은 아바타같은 자식셋 데리고 살라믄 에고..같은여자지만 정말 징그럽다.징그러.
여자잘만나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