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2018 대전스카이로드 어린이날 거리행사’를 다음 달 5일부터 이틀 간 으능정이거리에서 낮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각각 연다.
이 행사는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 4종으로 구성됐다.
스카이로드 높이에 어울리는 ‘키다리 삐에로’가 관람객들에게 풍선을 나눠주고 하얀색 석고로 분장한 ‘석고 마임’은 동상처럼 움직이지 않고 한 자리에 머물며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한다.
또 우스운 분장과 다채로운 색깔의 복장을 한 ‘삐에로 마임’은 거리에서 관람객들과 어울리고, 우주인 복장을 한 ‘클론 캐릭터’는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는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장은 “미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하늘처럼 높은 꿈과 희망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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