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훈탁 기자] 대한건축학회(회장 하기주 경일대 교수)가 주최하는 우수졸업논문전에서 한밭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생들이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6일 한밭대에 따르면 건축공학과 졸업생 이창용, 황영민 씨 등 학사부문 2명, 연상훈, 이규선, 황보경 씨 등 석사부문에서 3명의 졸업논문이 우수졸업논문에 선정됐다.
두 명의 논문상 수상자를 지도한 김승훈 교수는 “두 편의 우수졸업논문 모두 공학혁신센터와 LINC+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캡스톤디자인 과제로 수행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한밭대만의 특화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과 만나 시너지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축학회 우수졸업논문전은 전국의 각 대학에서 추천한 2017년 8월 및 2018년 2월 졸업생들의 논문을 대상으로 학사부문과 석사부문으로 나눠 계획, 구조, 재료, 시공 등 7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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