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바른미래당은 대전,충남,세종 등 충청권 광역비례의원과 기초∙광역의원 공천 대상자를 확정했다.
중앙당은 11일 저녁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신언관 청주시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경선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신용현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특히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신 후보자가 제출한 재심신청 자료를 검토, 공직선거후보자추천 규정에 규정된 ‘복수의 신청자 중 1명이 경쟁력이 현저히 높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당 최고위원회는 재심을 결정하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재심을 진행한다.
바른미래당이 이날 확정한 기초∙광역 의원과 기초단체장 후보는 다음과 같다.
○ 충청남도 지방선거 공천 대상자 확정
충청남도 보령시 비례대표 (기초의원) 전춘순
충청남도 천안시 비례대표 (기초의원) 조옥희
충청남도 당진시 비례대표 (기초의원) 김근민
○ 지방선거 공천대상자 확정 (추가)
강원 춘천시 제3선거구 (광역의원) 최성호
충남 당진시 제1선거구 (광역의원) 오동원
충남 논산시 제1선거구 (광역의원) 조남용
충남 보령시 라 선거구 (기초의원) 박병국
충남 보령시 라 선거구 (기초의원) 김종학
충남 서천군 나 선거구 (기초의원) 노명구
충남 공주시 다 선거구 (기초의원) 이해선
대전 서구 제5선거구 (광역의원) 한대규
세종특별자치시 (광역비례의원) 차수현
○ 기초단체장 후보 5인 확정
서울 광진구 (기초단체장) 김홍준
서울 중랑구 (기초단체장) 이기현
서울 동작구 (기초단체장) 장진영
전남 광양시 (기초단체장) 김현옥
충남 보령시 (기초단체장) 조양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