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D. 2018.5.25 금 09:10

    굿모닝충청

    상단여백
    HOME 6.13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박수범, 박정현 겨냥 “대덕구를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14일 재선 공식화…상대당 후보 겨냥 “정치 둥지 버린 사람, 구민 가슴 못질”

    박수범 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가 14일 구청 청렴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박수범 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가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박수범 후보는 14일 구청 청렴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대덕 식민지론에서 대덕을 구하겠다”고 재선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대덕구가 대전 속 외딴 섬이라는 오명을 쓰고 살았던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대전 전체 발전을 위한 구민 희생 때문이다. 대전은 경부‧호남선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도시 중심을 내어 준 구민 희생으로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가 됐다”고 말했다.

    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를 우회적으로 겨냥, “(더불어민주당은) 대덕의 희생으로 가장 큰 덕을 본 서구에서 8년 가까이 시의원을 한 사람을 구청장 후보로 내세워 구민 가슴에 못질을 하고 있다”며 “서구에서 살다가 대덕으로 이사 온 지 1년도 안 된 사람이 대덕을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지방채 67억 원 전원 상환 ▲청렴도 평가 1위 등 지난 4년 간 공적을 자랑한 박수범 후보는 “민선 6기가 씨앗을 뿌리는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희망의 싹을 틔우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로하스 힐링 레포츠 단지 조성 등 공간 혁신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무료화의 교통혁신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를 통한 교육혁신 ▲소형청소차 도입 등 안전혁신 ▲치매 예방관리 강화 등 복지혁신 등 5대 혁신을 약속했다.

    그는 재차 박정현 후보를 겨냥하며 “대덕은 대전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하느냐, 못하느냐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정치적 둥지를 버리고 대덕을 찾아 마치 ‘점령군’처럼 구는 세력에게 대덕을 빼앗기겠는가. 일하는 구청장, 믿을 수 있는 구청장 박수범이 해내겠다”고 외쳤다.

    14일 대덕구청 청렴관에는 수많은 박 후보 지지자가 몰렸다.

    박 후보는 지지부진한 연축지구에 대해 “현재 우리구가 1억 2000만원을 들여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해 권선택 전 시장이 낙마하는 바람에 지연되고 있다. 새 시장이 선출되면 계획대로 연축지구 사업이 추진되지 않을까”라고 확신했다. 

    감소하는 인구 문제에 대해선 “우리 대덕구만 줄었는가.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추세다. 대덕구의 경우 새 아파트가 건설되지 않는데다 동서 교육격차 탓에 타 지역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다”며 “2020년이면 지역 내 도시정비사업이 마무리돼 주거문제가 해결되나 교육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자기주도학습센터 조성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방향을 잡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수범 후보는 대덕구의원 등을 거쳐 대덕시의원을 역임했고 지난 2014년 제 6회 지방선거를 통해 구청 수장 자리를 맡고 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goodmorningcc.com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여백
    많이 본 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