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대덕구 비래동주민센터 내 새마을작은도서관<사진>에 주민들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비래동에 따르면 새마을작은도서관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 집이 가까운 주민들이 주로 방문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도서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3년에 개관했다. 현장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든지 대여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인 3권, 1주일까지 대여 가능하다.
또 비래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도서 관리 등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김다영 새마을작은도서관 봉사활동 회장은 “많은 동네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래동 새마을작은도서관은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15일과 29일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주민센터 3층에서 독서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에게 강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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