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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만감이 교차"…박완주 "충남의 자랑"14일 국회의원직 사직서 처리에 SNS 통해 소회 밝혀…'안도의 한숨' 해석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와 박완주 최고위원 겸 충남도당 위원장(천안을)이 의원직 사직서 처리에 대한 소회를 SNS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천안에서 열린 필승전진대회에 추미애 대표와 함께 입장하고 있는 양승조 후보와 박완주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와 박완주 최고위원 겸 충남도당 위원장(천안을)이 의원직 사직서 처리에 대한 소회를 SNS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도의 한숨’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먼저 양 후보는 14일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방금 저 양승조 국회의원직 사직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며 “묘한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도지사라는 다른 길을 가는 점에서 기쁘고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14년간 몸담았던 국회를 떠난다 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국민의 대표자로서 일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 충남도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220만 도민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으로 베풀어주신 은공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최고위원은 천안행 기차 안에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참정권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며 “양 후보는 천안을 묵묵히, 충남을 든든하게 지킨 천안의 자부심이 자 충남의 자랑”이라고 치켜세웠다.

    박 최고위원은 또 “지난 14년간 국회에서 쌓아온 경험을 살려 앞으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위해 민생을 보듬고 희망을 주는 정치를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갑수 기자  kksjpe@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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