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이하 충청본부)이 지난 14일 충북 옥천군 옥각리 마을을 찾아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4년부터 옥각리 마을과 ‘1사·1촌(1社1村)’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봉사에 나서고 있는 충청본부는 이날 복숭아 솎기, 고랑 고르기, 비닐 씌우기 등 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옥각리 마을 강승언 이장은 “바쁜 업무에도 매년 잊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고령화로 힘든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충청본부 장봉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수혜기관의 의견을 반영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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