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신 “현장경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
한영신 “현장경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
충남도의원 출마-“옛 천안의 중심지, 영화 되찾아야”
  • 정종윤 기자
  • 승인 2018.05.16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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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은 올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6·13 주인공은 나야~ 나~’란을 마련한다. 출마자들의 생각과 포부를 들어보는 고정 인터뷰 코너로, 이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

[더불어민주당-충남도의원 천안시2선거구(문성, 중앙, 신안, 원성1·2동) 출마]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한영신(59·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후보는 “2선거구는 10년 넘게 쇠퇴의 길을 걸어왔다. 다시 옛 영화를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 계층의 시민과 단체를 만나왔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나누고 함께해왔다”며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이 있고 현장경험이 자산”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일문일답.

-본인 소개를 해달라.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 평범한 주부로 지냈다.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기 시작하면서 교육과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충남학생회관 운영위원장직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활동에 관심을 가졌고 충남교육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로 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찾으려 노력했다. 또한 신안동주민센터에 문화센터를 만들어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고 이후 주민자치위 부위원장을 맡아 주민들과 함께했다. 이후 다문화가족에게 관심을 갖고 한국어 교육과 상담을, ‘행복한다문화가족연합회’를 창립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도시재생대학에 참가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2선거구는 옛 천안의 중심 지역이었다. 하지만 10년 넘게 쇠퇴의 길을 걸어왔고 현재진행형이다. 다시 옛 영화를 되찾아야 한다.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일꾼이 되고자 한다. 살기 좋은 동네, 자랑스러운 동네, 이사 오고 싶은 원도심, 새로운(新)·부자(富) 신부동네로 만드는데 힘을 다하고자 한다.”

-주요 공약은.

“문성동, 중앙동, 원성동은 천안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이다. 소상공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주거환경·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지역에 따라 도시재생과 환경개선 사업이 시작되고 있으나 대부분 관, 전문가 의견에 따라 설계돼 실제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의견은 반영되지 않아 갈등이 생기고 있다. 이야기를 잘 듣고 소통해 민과 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시민의 발걸음이 돌아올 수 있게 해 활력 넘치는 원도심으로 만들겠다. 신안동의 경우,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과 법조타운 이전 후 발생 된 빈 청사를 복합 개발해 상권을 살리겠다. 안서동 소재 5개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청년창업,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겠다.”

-공약을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해달라.

“가로등 개선화 시행으로 밝은 거리를 조성하겠다. 오룡경기장 터에 동부종합체육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원성동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해 우수관로도 정비하겠다. 또 천안역과 터미널 인근에 하상 주차장을 설치해 구도심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고 주변 다문화 자영업자 협의체도 구성해 지원을 확대하겠다. 안서동 대학가 창업 거점센터를 조성해 청년 창업을 돕고 청년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겠다. 70세 이상 어르신 의료비를 도 차원에서 지원을 확대해 노인건강을 보호하고 다문화이주여성 취업·창업 지원도 확대해 정착을 돕겠다. 이밖에도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상습 정체 구간 교통 흐름을 개선시키는 방안도 차차 내놓겠다.”

-본인 경쟁력은.

“15년 넘게 다문화가족과 이탈주민 같은 사회적 약자와 소통하고 있다. 천안역에서 다문화가족에게 교육·문화를 가르치며 자연스럽게 인근 원도심 청년들의 삶을 알게 됐다.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고자 했고 민주평통 여성위원장과 지회장을 맡으며 새터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했다. 이렇듯 여러 계층의 시민과 단체를 만나왔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잘 안다. 현장 경험과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이 자산이자 경쟁력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돼야한다. 노인·청년·소상공인·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고 증대돼야 한다. 더불어 잘사는 충남도와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비전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고자 한다. 현장에서 경험은 이론적으로 생각하는 부분과 소통이 잘 된다면 보다 좋은 정책으로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 충남도민으로서 자존감과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 또 지역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법을 준수하고 성실히 의정활동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정치불신에 휩싸인 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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