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22분께 한전원자력연료 내의 집진기가 폭발해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중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폭발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며 다행히 방사능 유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경수로 및 중수로용 원자력 연료를 생산하고 있다.

최수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