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②도시·교통·복지·경제·청년 분야, 후보별 색깔 드러내
[커버스토리] ②도시·교통·복지·경제·청년 분야, 후보별 색깔 드러내
대전시장 주요 후보들 공약-분야별 공약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8.05.17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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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카운트다운… ‘공약 차별화’ 안간힘

6·13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지역발전을 위한 저마다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출마한 각 후보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이제까지 본인의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그동안 심사숙고해 마련한 정책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대전시장 후보들도 핵심 공약들을 줄줄이 발표하면서 차별성 부각에 안간힘이다. 향후 4년 동안 대전시정을 어떻게 이끌고, 대전을 어떻게 발전시키겠다는 미래 지향적 공약들이 쏟아지고 있다.

각 후보들의 공약은 공통분모도, 차별성이 돋보이기도 한다. 지역의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는 의지와 취지는 다르지 않아 보인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성효 자유한국당 후보, 남충희 바른미래당 후보, 김윤기 정의당 후보 등 4명의 주요 대전시장 후보에게 ▲10대 정책공약 ▲분야별(도시·교통·복지·경제·청년) 공약 ▲주요 현안(도시철도 2호선·유성복합터미널·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옛 충남도청 활용·동서 균형발전)을 물었다. [편집자 주]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장 주요 후보 4명이 내놓은 분야별 주요 공약은 무엇일까.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박성효 자유한국당, 남충희 바른미래당,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장 후보에게 도시, 교통, 복지, 경제, 청년 5개 분야의 주요 공약 3가지씩을 물었다. 10대 정책공약과 겹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도시=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연계한 원도심 지역 ‘활기찬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과 둔산 도심 녹지를 연결한 국가 도시정원 ‘둔산 센트럴파크’ 조성, 보문산 일원 ‘가족 1박 2일 관광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보문산 일원에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정상 ‘대전타워’를 만들고 오월드·뿌리공원과 연계한다.

▲교통=‘올빼미 버스’ 도입, 대중교통 환승 4회 확대 및 타슈 환승 연계, 원도심 등 스마트주차장 도입 등을 약속했다.

▲복지=시립의료원 및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등 3-5세 무상보육,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새로 시작 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경제=대덕특구 성과 사업화 지원, 기술창업 스타트업기업 2000개 육성, 소셜벤처·사회적기업 2000개 육성,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70% 달성, 대전-오송-세종 미래 철도 ICT산업 수퍼 클러스터 조성 등이 돋보인다.

▲청년=역세권 청년·신혼부부용 ‘드림하우징’ 3000세대 공급,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30% 의무화,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 제도 개선 등이다.

박성효 자유한국당 후보
▲도시=둔산 르네상스, 유성 뉴딜프로젝트, 3대 하천변 신 주거 1번지, 미세먼지 30% 감축 숲의 도시 대전 등을 제시했다.

▲교통=도시철도 2호선 DTX 즉시 착공, 대전·세종 상생 교통망 구축, 천변고속화도로 완성 및 무료화 등을 약속으로 내걸었다.

▲복지=I-mom 편안 종합보육지원, 어린이재활병원·공립산후조리원 설립, 체육복지 실현(생활체육 5개년 계획 수립·대전체육진흥공단 설립) 등에 방점을 뒀다.

▲경제=대덕연구개발특구 리노베이션 추진, 금탄대동 스마트융복합단지(270만㎡) 조성, 도안 스마트밸리(150만㎡) 조성, 소상공인·골목상권·전통시장 보호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청년=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대전청년미래재단 설립, 대전스타트업타운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남충희 바른미래당 후보
▲도시=원도심 언더그라운드 시티 건설, 옛 충남도청 문화예술 복합단지 조성, 조차장 철도부지 덮개공원 사업을 통한 ‘하늘공원’ 조성 등이 핵심이다.

▲교통=도시철도 2호선 시민합의 후 추진,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 재조정,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및 재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영유아 무상교육, 구별 영유아 전용 놀이터 설치,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경제=기술창업 도시 대전 완성, 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등 서비스 산업 고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청년=청년 창업 활성화, 좋은 일자리 10만개 육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전 만들기 등에 고심하고 있다.

김윤기 정의당 후보
▲도시=주거복지센터 설립, 도시공원 일몰제 해결, 안심택배·범죄예방 환경설계(CEPETED) 확대 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교통=한 달 교통비 1만원을 기치로 내걸었다. 또 대전교통공사 설립, BRT와 승강장 개선, 저상버스 보급률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복지=One-Stop 긴급지원센터 설립, 시립의료원 건립, 질 좋은 육아제품인 ‘마더박스’ 제공, 대전형 아동수당 대폭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마을학교 설립으로 복지서비스를 높인다.

▲경제=상시지속업무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신속 완료, 2020년까지 노조조직률 20% 달성, 우리동네 노동상담소 설치, 도시환경개선사업, 마을기획자 육성 등이 주 공약이다.

▲청년=대전형 사회상속제, 1인 가구 맞춤형 장기공공임대주택 보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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