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단국대병원 레이저중개임상시험센터가 최근 호서대학교 안전성평가센터, 빅데이터경영공학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의료기기의 개발과 안전성평가와 비임상시험, 임상시험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환’을 위해서다.
세 기관은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에 필요한 검사 위탁은 물론 검사 상담과 분석, 통계,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기술지원 및 자문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최적의 비임상·임상연구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 비임상과 임상시험에 대한 교류로 국내 레이저‧광의료기기 개발과 상용화에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사업을 수행할 레이저중개임상시험센터는 2015년에 정부 주도의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서 ‘레이저 광분야의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선정됐다.
5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레이저 광의료기기 개발과 비임상·임상시험에 관련된 기관들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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