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인공”…대전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樂)’, 팡파르
“우리가 주인공”…대전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樂)’, 팡파르
최근 중구 우리들공원서 개막식…올 10월까지 서대전시민공원과 번갈아 열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5.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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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2018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樂)’ 개막식을 가졌다.<사진>

대전 맹학교 ‘하늘소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충남여중 ‘혼상’, 신일여고 ‘일루션밴드와 카르페디엠’, 동아마이스터고 ‘그룹사운드 던’ 등 무대공연과 총 11개 체험부스가 운영돼 수많은 청소년들이 몰렸다.

특히 ‘역사를 바꾼 그날의 용기를 잊지 않겠습니다’ 체험부스에선 위안부 피해 실상, 생존자 증언의 영상과 함께 역사 바로알기 퀴즈풀기와 나비종이에 위안부 할머니께 응원메시지 적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려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중구가 주최하고 대전YWCA가 주관하는 어울림마당 와락(樂)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돼 기획‧운영‧공연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 10월까지 매월 1~2회씩 우리들공원과 서대전시민광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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