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이인제(69) 자유한국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도지사 직속 청년일자리센터와 함께 청년문화창업지원센터 설립을 골자로 한 ‘청년 7대 공약’을 21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천안 ‘흥흥발전소’에서 청년사업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도지사가 되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들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대학 재학생 방학 중 단기 공공 근로 참여를 통한 1+1 장학금 제도 마련 ▲중소 상공인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상생 프로젝트 개발 청년들의 ‘지·옥·비’(지하-옥탑방-비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희망원룸임대 사업 실시 ▲청년공공임대주택사업 확대 ▲통학(수도권↔충남) 청년 지원을 위한 버스-전철 통합환승할인제도 도입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충남경제가 살아나면 청년사업가들과 청년일자리가 늘어나고, 그로 인해 성인이 되는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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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주는것이 기성세대의 책무라 생각함
꼭 청년들에게 믿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