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당진지역 후보자들, 매니페스토 서약·공명선거 다짐
바른미래당 당진지역 후보자들, 매니페스토 서약·공명선거 다짐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실천결의
  • 유석현 기자
  • 승인 2018.05.23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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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바른미래당 당진시장 이철수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자들은 23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지역의 여론을 들어보면 6.13지방선거가 깜깜이 선거이며, 네거티브 선거로 흘러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당진시장 선거만 하더라도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 및 비방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의원과 시의원 선거도 마찬가지” 라며 “지역에 대한 정책과 비전은 사라지고 정권에 기대거나 안보 팔이에 기대어 중앙의 이슈를 지방선거에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후보는 “우리 바른미래당 후보자들은 공명선거와 정책선거에 앞장서는 한편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 대신 지역발전을 선도할 정책으로 오는 6.13지방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당진지역 후보자들은 “상대 비방 없는 깨끗한 공명선거를 하겠다” 며 “흑색선전 및 인신공격 등 네거티브 선거 운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매니페스트 및 공명선거 다짐을 선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바른미래당 당진시장 이철수 후보를 비롯한 충남도의원 오동원 후보, 당진시의원 가선거구 이태용 후보, 당진시의원 나선거구 김영철 후보, 당진시의원 다선거구 이병덕 후보, 당진시의원 라선거구 배병남 후보, 비례대표 김근민 후보가 참여했다.

매니페스토는 선거와 관련한 일정, 예산방침, 실천방안 등 구체적 방안을 유권자에게 제시하는 공약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5ㆍ31 지방선거에서 처음 사용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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