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천=김갑수 기자] 유승광(56)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후보와 박노찬 선대본부장 등은 23일 장항장을 돌며 민심잡기에 나섰다.
서천군수 경선에 참여했던 박 선대본부장은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장항장 방문에는 전익현 도의원 후보와 김아진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노성철·최현태 군의원 후보가 동행했다.
유 후보는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힘 있는 여당만이 서천의 경제를 살리고 장항상권을 회복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또 “박 선대본부장의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서천을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선대본부장은 “경선 결과와 관계없이 유 후보를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대통령과 도지사, 군수가 소통해야 서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후보는 ▲군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행정체계 구축 ▲문화탐조도시 육성으로 군민중심 지역문화 발굴 ▲민관협치를 통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농어촌의 새로운 길 모색 및 활력창출 ▲지역 공동체 복원 등 5대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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