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훈탁 기자]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상호)은 23일 대전시교육감 후보인 설동호, 성광진 2명의 후보에게 총 19개 항목의 정책질의서를 전달했다.
정책질의서의 주요 내용은 ▴동・서부교육 격차 해법, ▴보편적 교육복지(무상급식 등), ▴대전교육재정 확충방안, ▴청렴도 제고방안 등 교육발전분야 8개 문항을 비롯해 ▴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가치관, ▴인사제도 개선방안, ▴행정실 법제화, ▴지방공무원의 학교운영위 참여권 보장, ▴여성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등 지방공무원 근로조건 개선분야 11개 문항이다.
한상호 노조위원장은 “이번 6.13 선거는 향후 대전교육발전 방향이 결정되는 중요한 선거로 교육정책 선거 정착을 위해 각 후보자의 정책을 교육가족(조합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정책질의서를 전달했다” 고 말했다.
정책질의서 답변은 다음달 1일까지 각 후보측으로부터 전달받아 4일부터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한편 조합원들에게는 온라인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