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마을공동체와 지역 청년들이 동네 활성화를 위한 ‘안녕축제’를 25일부터 이틀 간 유성구 어은동 일원에서 연다.
이 축제는 그동안 몰랐던 이웃 주민들, 가게 등을 소개해 어은동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축제는 준비 과정에서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등을 준비한다.
이 밖에 공연, 핸드프린팅, 소원트리, 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 멍때리기 대회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축제 이후에도 지역공동체 홍보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안녕축제와 지역공동체 발굴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에서 펀딩도 진행 중이다.
축제는 25일 금요일 낮 5시부터 밤 10시,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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