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금산 백승협 기자] 금산군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자)는 지난 24일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손수 만든 짜장, 물김치, 도토리묵, 양념장, 단무지를 7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명의 위원으로 조직돼 있으며, 2016년도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불어 밑반찬 나눔, 집수리 사업, 긴급지원비 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김복자 위원장은 “끼니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독거노인분들이 한 끼 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독거노인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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